38세 현역 장교 양광준, 동료 살해 사건의 전말
최근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시신 훼손 및 유기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. 피의자는 현역 육군 장교 양광준(38)으로, 동료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북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이 사건은 군인 신분의 피의자 신상이 공개된 첫 사례로 기록되며, 범행의 잔혹성과 치밀함이 밝혀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.사건 개요양광준은 2024년 10월 25일,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부대 주차장에서 동료 군무원 A씨(33)를 살해했습니다.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으나, 말다툼 도중 양광준이 격분해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 이후 그는 시신을 훼손하고, 다음 날 강원도 화천 북한강 상류에 유기했습니다. 경찰 조사 결과, 양광준은 범행 후 A씨의 휴대전화로 가..
카테고리 없음
2024. 12. 10. 13:18